나만의 전원주택을 갖기 전에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특별시'. 그리고 정치 1번지인 '종로구'. 게다가 부자동네로 이름을 널리 알린 '평창동', '구기동'... 이 동네는 내가 태어나서 거의 서른살이 될 때까지 자라온 고향입니다. 어릴 때, 단독주택에서 자라나서 (대부분의 또래분들은 다들 그러시죠? ㅎㅎ) 아파트는 처음에는 신기하기도 하고, 부자들만 사는 집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뉴스에서 그렇게 세뇌를 시켜왔었죠. 망할 TV!! 경기도, 대전, 부산, 강원도, 다시 대전... 이렇게 제 생활 속에서 고향은 잊혀져가고 현재 사는 곳이 제2의 고향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보다 단독주택. 그리고 '전원주택'에서 살고 싶은 마음은 나이가 들 수록 점점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내를 설득해서 아파트말고 전원주택에서 살..
나만의 전원주택 갖기 2021. 3. 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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